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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한인, 남성은 보수 여성은 진보…‘폴리티컬’ 정치성향 조사

‘캘리포니아 한인 남성은 우성향, 한인 여성은 좌성향.’     정치통계기관 폴리티컬 데이터(2022년 기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한인 여성은 민주당원 비율이 공화당원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여성 유권자 9만3683명 중 4만5905명이 민주당원으로 조사됐다. 여성 유권자 절반에 가까운 49%가 민주당원이다.   또 한인 여성 공화당원은 4만1221명을 기록했다. 전체 44%다. 49%-44%로 한인 여성 유권자들이 소폭 민주당 성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반면 한인 남성 유권자는 반대 결과가 나왔다. 유권자 7만9980명 중 3만3592명이 공화당원으로, 전체 42%를 차지했다. 한인 남성 민주당원은 2만8793명이다. 전체 36%다. 이번 조사에서 성별을 기록하지 않은 한인 유권자는 3만1142명이었다.     한인 전체 당적별로는 민주당원이 8만4863명(41%)으로 가장 많고, 무소속이 6만2750명(31%)으로 5만400명(25%)의 공화당원보다 많았다. 이외 당적 등록자는 6792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한인 여성과 남성의 정치 성향이 다소 다른 것은 주요 현안 견해차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스티브 강 한미민주당협회장은 “한인 뿐 아니라 여성 다수가 낙태 이슈에 있어 진보적”이라며 “남성은 영세업을 하는 이가 많다. 자기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보수적인 정책을 선호한다”고 했다.     선거전략가 다비르빈은 “비즈니스 하는 사람 중 세금 더 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규제완화, 세금감면 등은 공화당의 간판 정책들”이라며 “낙태 옹호, 세금인상, 규제강화 등이 민주당 간판 정책들”이라고 했다.     이번 조사에서 캘리포니아 전체 유권자 2194만1364명 중 한인은 20만480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의 0.93%다.   LA시 한인 남녀 정치 성향은 가주 전체와 다소 달랐다.     LA시 전체 한인 유권자는 4만4515명, 전체 한인 가구는 3만929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민주당원은 1만9575명(44%), 공화당원은 9693명(22%)이다. 무소속은 1만4809명(33.3%)이다. 한인 남성 유권자는 총 1만7635명이다. 이중 민주당원이 7250명(41.11%)이다. 공화당원은 4276명(24.25%)이다. 무소속이 5922명(33.6%)이다.   LA도 가주 전체와 마찬가지로 남성보다 여성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 여성 유권자는 총 2만1705명이다.   민주당원은 1만203명(47%), 공화당원은 4406명(20%)이다. 무소속은 6897명(31.8%)이다. 이외 성별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는 5175명이었고 민주당원이 약 2배 많다. 원용석 기자폴리티컬 정치성향 한인 여성 한인 유권자 한인 남성

2022-05-18

LA 난제 산적…유능한 아웃사이더 리더십 주목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릭 카루소(민주·Rick Caruso) LA 시장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노숙자, 범죄급증, 유가급등 등으로 위기에 놓인 LA는 새 리더십이 필요하다. 기존 직업 정치인보다 능력 있는 아웃사이더에게 기회를 줄 때다.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 카루소가 LA 시정을 이끌 적임자라는 게 본지 판단이다.     ‘더 그로브’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팰리세이즈 빌리지’ 등 고급 쇼핑몰 개발업자로 널리 알려진 카루소는 시정에도 밝다. 오랫동안 정치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고 LA경찰위원장, 수도전력국 위원 경력이 있다. 관료주의를 뚫을 노하우가 있다.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LA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노숙자, 범죄, 부패”라고 했다. “이들 문제는 함께 간다”며 “모든 문제의 근본은 시청 부패에서 야기됐다”고 했다. 본지도 카루소 말에 공감한다. LA는 미 전역에서 가장 부패한 도시 중 하나로 전락했다. 최근 3명의 전·현직 시의원이 연방검찰에 잇달아 기소됐다. 시 검사장실은 부패 및 부당거래 혐의로 연방수사국(FBI) 수사를 받는 중이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측근들 문제로 인도 대사 인준이 불투명하다. 카루소는 “선출직들이 부패했는데 어떻게 문제들을 고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범죄자에게 범죄를 척결하라고 하는 셈”이라고 했다.     이동안 LA 거리는 범죄로 얼룩졌다. 제로베일(무보석) 정책으로 강도단이 곳곳에서 활개다. 체포해도 바로 풀려 다시 거리로 나선다. 카루소는 한인사회 이익에 부합하는 공약들을 내놓았다. 치안 강화를 위해 즉각 경관 1500명 추가 고용을 약속했다. “상점에서 물건을 훔쳐도 기소되지 않는 세상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작은 범죄를 허용하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제로베일 정책을 추진한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 리콜운동에도 참여했다.     노숙자 문제도 악화일로다.     그는 비상사태를 선포해 1년 내 침대 3만개를 마련해 거리 정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침대와 합하면 4만4000명 노숙자가 거리에서 나올 수 있다고 했다. 개발업자로서 이들이 머물 시설 확보도 자신했다. 주택공급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선 규제완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카루소는 캠페인을 하며 한인사회와 돈독한 관계 형성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종교적 신념을 중시하고 가족과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우리(이탈리아계)와 같다”며 “한인사회의 근면함을 존경한다”고 했다.     지지층도 두텁다. 강일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브래드 이 올림픽경찰서후원회장, 이창엽 K-ARC(코리아타운-아츠&레크리에이션 센터) 위원장, 임태랑 전 LA평통 회장, 박윤숙 LA한인축제재단 이사를 비롯해 캐롤라인 심 K-ARC 사무국장, 사회운동가 홍연아 씨 등 각계의 지지를 받았다.     여론조사 2위를 달리는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은 남가주의 대표적인 흑인 여성 정치인이다. 그런데 그는 과거 한인사회에 커다란 상처를 줬다.     1992년 LA폭동 때 폭도들의 리커스토어 방화를 “기적(miracle)”이라고 표현했다. 또 “리커스토어가 분노를 유발했다” “사람들이 업소들을 방화한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LA 폭동 유발 업소의 재오픈은 비극이 될 것” 등의 발언으로 한인사회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줬다.     얼마 전 한인회 회견에서는 “리커스토어 업주들이 불법행위에 적극 가담했다”고 주장해 한인사회의 공분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가주한인식품상총연합회에 비공개로 사과했다.   ▶캠페인 홈페이지: carusocan.com   릭 카루소는…   USC 졸업. 페퍼다인 로스쿨 졸업. 개발업체 ‘카루소(Caruso)’ 창업자. USC 이사회 이사장. 1985년 LA 수도전력국(DWP) 위원. 2001년 LA 경찰위원장. 부인 티나와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후보평가위원회아웃사이더 리더십 la경찰위원장 수도전력국 노숙자 범죄급증 노숙자 문제

2022-05-18

LA 한인타운 복지·비즈니스 지원 확대 공약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데이비드 김(37·한국명 김영호·민주.사진) 연방하원 34지구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LA한인타운 전체를 관할하는 34지구 대변자는 한인사회 이익에 부합하는 의원을 선출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한인타운 간담회에서 “2년 전 출마 당시 한인사회에 나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게 패인이었다”고 했다. 올해 선거는 한인사회가 캠페인 베이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애리조나와 시애틀, 샌호세에서 오랫동안 목회 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린 김근재 목사의 아들이다. 형은 차민영 내과에서 근무하는 김영진 전문의다. 정치 성향은 제각각이다. 부모는 모두 열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다. 김 후보는 진보 성향 민주당원이다. 그는 “트럼프와 보수 지지자를 다른 민주당원보다 잘 이해하는 후보”라며 “중요한 건 누가 한인사회를 위할 적임자냐는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변호사로 활동하며 줄곧 약자 편에 섰다. 그의 이력을 보면 빈곤 주민과 추방 위기에 몰린 이민자를 돕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때 정치에 눈을 떴다.     2년 전 연방하원에 첫 출마했다. 본선에서 라틴계 지미 고메즈(민주) 현역 의원에게 아쉽게 패했다. 47% 득표율로 기대 이상 활약을 펼쳤다. 당시 고메즈는 200만 달러 이상 후원금을 모금했다. 김 후보는 18만 달러였다.     올해 재대결도 선거자금에서 절대열세다. 고메즈는 32만8275 달러를 지출하고도 현금보유액이 125만1085달러다(4월 기준). 김 후보는 4만1775달러를 지출했다. 현금보유액은 7266달러다. 다만 독립지출기관 도움은 받았다. ‘내셔널 빅토리 액션 펀드’가 김 후보 홍보를 위해 5만 달러를 썼다.     34지구는 미 전역 435개 연방하원 선거구 중 평균 연수입이 하위 15위권이다. 주민 다수가 충분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면 생활이 어려워진다. 그는 “연방과 주, 로컬정부에는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자원이 많다”며 “그동안 지원 프로그램을 몰라 혜택 받지 못한 한인과 소상공인들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3만 달러 수준인 한인타운 1인당 GDP를 올리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의 간판 공약을 보면 ▶전 국민 주거 보장 ▶기업의 정치 후원금 금지 ▶전국민 기본 소득세 ▶연방정부 지원 전국민 건강보험 ▶학자금 융자 탕감 ▶주 4일 근무제 ▶그린 뉴딜 정책이다. 모두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은 공약이다. 다만 김 후보는 열정이 있다. 고메즈에게 부족한 점이다. 고메즈는 당선 이후 지금까지 이렇다 할 치적이 없다. 한인사회와의 소통도 빈약하다.     김 후보와 고메즈는 사실상 11월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후보가 이들 둘 뿐이다. 김 후보로선 예선 성적에 따라 본선 모금활동이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34지구는 35만6311명 유권자 중 한인이 1만9515명(5.5%)이다. 아시안 유권자는 5만2334명으로, 14.7%에 달한다. 라틴계 유권자가 53.8%로 절반 이상이다. 선거구는 한인타운과 다운타운을 지나 동쪽으로 보일하이츠까지. 북으로는 이글락, 남으로는 피코, 서쪽으로는 윌튼까지다.     ▶캠페인 홈페이지: davidkimforca.com   ▶문의: (213) 373-5223   데이비드 김은…   애리조나 출생. UC버클리 졸업. 예시바 대학 벤자민카도조 로스쿨 졸업. LA카운티 검찰 근무. JYP 엔터테인먼트 변호사. 이민법 변호사. 아동법 변호사. 후보평가위원회비즈니스 한인타운 la한인타운 전체 한인타운 간담회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

2022-05-16

가주한인공화당, 후보 초청회 성황

“기도만 하지 마세요. 우리는 표와 후원금이 필요합니다!”   캘리포니아 67지구 하원에 출마한 공화당의 유수연 후보가 청중을 향해 목청껏 외쳤다. 민주당이 주의회 상하원 75%를 장악한 현재, 보수진영이 오는 6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들을 위해 후원금과 표로 지지해야만 승리 가능성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15일 풀러턴의 참사랑교회에서 캘리포니아한인공화당(위원장 이우호 목사)이 공화당 주요 후보들을 초청해 ‘국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한인 행사에 가주 공화당 주요 선출직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캘리포니아 한인 공화당의 공식지지를 받은 제니 래 르루(주지사), 에릭 얼리(검찰총장), 잭 게레로(재무장관), 브라이언 스미스(LAC 수퍼바이저 1지구), 조지 양(가주 교육감), 에릭 칭(연방하원 38지구), 그렉 래스(연방하원 40지구), 패트릭 깁슨(연방하원), 웨슬리 홀먼(연방하원), 미치 클레먼스(가주 상원), 제시카 마르티네스(가주 상원), 라울오티즈(가주 상원) 등 후보 15명이 참석해 한인 유권자들에게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얼리 검찰총장 후보는 “현재 가주는 범죄천국에 엉망진창이다. 당선되면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렉 래스 후보는 “30년간 해병대에서 전투기 조종사로 근무한 ‘탑건’ 출신이다. 한국에서는 군산, 대구, 오산 공군기지에서 몇 년간 일했다. 한국을 사랑한다. 한국군과 오랫동안 같이 일했다”며 “내 첫 법안은 자원이 풍부한 미국을 다시 에너지독립국으로 만드는 내용이 될 것이다. 유가를 즉각 내려야 한다”고 했다.     패트릭 리 깁슨(연방하원 30지구) 후보는 “이렇게 한인 교회에서 뜻을 함께하는 분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중국계 조지 양 가주 교육감 후보는 “미국이 근본적으로 악하다고 가르치는 비판적 인종이론(CRT)을 철폐해야 한다”고 했다.     ▶문의: (323)820-8520, (562)489-4380, (714) 643-3746 글·사진= 원용석 기자가주한인공화당 초청회 가주한인공화당 후보 공화당 후보들 연방하원 40지구

2022-05-16

재정 상황 최악 토런스 경제 활성화 적임자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토런스(Torrance) 시장 선거를 앞두고 조지 첸(George Chen·60·공화)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현재 토런스시에 그의 친비즈니스 비전과 규제완화 등 합리적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토런스는 올해 근 10년 만에 신임 시장을 선출한다. 팻 퓨리(민주) 현 시장은 올해가 임기 만료다. 이번 선거에는 대만계 조지 첸 토런스 2지구 시의원과 토런스 전 시의원(2008년~2013년) 클리프 뉴마크(민주)의 맞대결이다.     사우스베이(South Bay)에서 가장 큰 도시인 토런스는 도요타와 닛산 등 대기업을 줄줄이 잃고 팬데믹을 거치며 재정상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토런스 연 비축액은 통상 4000만 달러(예산 20%) 수준을 유지해 오다 몇년 전 50만 달러로 뚝 떨어질 정도로 위기였다. 2021~22회계연도에 1680만 달러 적자운영은 물론 2030~31회계연도까지 매년 1250만 달러~1410만 달러 적자 운영이 전망된다는 암울한 뉴스의 연속이다.     토런스는 현재 재정상태 최악 도시 4위(가주 감사 리포트)로 곤두박질 쳤다.       특히 팬데믹 동안 소매업과 관광산업이 크게 타격을 입었다. 미 전역 쇼핑몰 톱5 수익을 올리며 토런스 경제의 허브로 불리는 델라모 패션센터 수익까지 확 줄면서 도시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지역언론 데일리브리즈에 따르면 토런스 실업률은 팬데믹 전 3.3%에서 16.5%로 수직상승했다.     첸과 뉴마크는 해결책이 정반대다. 뉴마크는 세금인상안을 주민투표로 부치길 원하고 있다. 반면 첸은 지출 절감과 비즈니스 및 관광산업 활성화 공약을 내걸었다.     토런스에서 항공 엔지니어로 33년간 근무한 첸 후보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토런스 시민들은 이미 2년 전 세금인상안을 반대했다”며 다른 방법으로 세수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지난 2018년에 토런스 시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규제완화를 통해 더 이상 도요타와 같은 거대 기업을 타주에 빼앗겨서는 안 된다. 혼다 측 경영진과 자주 접촉해 관계강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지난 48년간 토런스가 자매도시를 단 1개도 추가하지 못했다면서 한국, 필리핀, 대만에 있는 대도시들과 자매결연을 맺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첸 후보의 간판공약 중 하나는 2028년 LA 하계올림픽에 앞서 국제 청소년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그는 "한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대표 선수들이 토런스에 오면 비즈니스도 함께 따라올 것"이라고 했다. 일례로 토런스통합교육구는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최첨단 수영장 시스템을 갖춰 국제 수영대회도 열 수 있다고 했다. 첸 후보는 최소 28개 국가 대표와 대표팀을 초청해 세수 확대를 노리고 있다.     치안 이슈에 있어 그는 제로베일을 반대하고 있다.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 불신임안도 이끌어 6-1로 통과시켰다. 또 안티파와 BLM 등과 같은 과격 시위단체 무브먼트를 경계한다고 했다.   이외 그는 투명한 선거 시스템을 위해 유권자 신분증 적용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사망자에게 투표용지가 계속 날아온다. 앵무새 이름으로 투표용지가 온 적도 있어 모두 선거국에 신고했다"며 유권자 명단도 정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토런스에는 노숙자가 총 332명으로 집계됐다. 첸 후보는 캠핑 금지안이 통과됐고 셸터가 건축되고 있어 곧 거리가 정화될 것이라고 했다.     폴리티컬데이터에 따르면 토런스 인구는 14만7000명이며 유권자는 9만3522명이다. 아시안 유권자는 2만2504명(24.1%), 한인 유권자는 4198명(4.5%)이다.     ▶캠페인 홈페이지: vote4georgechen.com   ▶문의: (310) 683-0879     ━   조지 첸은…     대만 출생. 1960년대 말 도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사우스베이 거주. 1992년부터 토런스 거주. 카슨고교ㆍUCLA 졸업. 2018년 토런스 시의원 당선. 휴스/레이테온(Raytheon) 항공 엔진사 엔지니어로 33년 근무. 2020년 도쿄 올림픽 미국 수구 대표팀 훈련소 제공.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부인과 자녀 둘을 두고 있다. 후보평가위원회선택2022

2022-05-11

"주택공급 확대·치안 강화"…주민 요구 맞춤 공약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캘리포니아 주하원 40지구에 출마한 애니 조(민주)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온건파 민주당 후보로, 지역구 한인 유권자들을 위하는 정책을 펼칠 적임자다.   주택공급 확대, 치안강화,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교육강화가 그의 간판 공약이다.   2년 전 38지구 선거에 출마했던 조 후보는 민주당 후보군 5명 중 가장 높은 득표율로 선전했지만 3위에 그쳤다. 민주당 표가 분산되면서 공화당 후보 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당시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 직원 출신의 수젯 마르티네스 바야대러스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조 후보는 바야대러스 현역 의원과 다시 대결한다. 여기에 강성 진보 후보인 필라 시아보(민주)와도 격돌해야 하는 여성 3파전이 펼쳐진다. 득표 1, 2위 후보가 11월 본선행이다.       40지구는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채츠워스, 포터랜치, 그라나다힐스, 노스리지 등 샌퍼낸도밸리 북서부 지역을 비롯해 샌타클라리타 등 기존 38지구 지역이 많이 포함돼 있다. 그런데 선거구 재조정을 통해 공화당 성향의 시미밸리가 떨어져 나가면서 40지구가 민주당 성향 선거구가 됐다. 조 후보가 재출마한 이유다.     폴리티컬데이터에 따르면 민주당원이 41.8%로 29%에 그치는 공화당원보다 많다. 무소속은 27.5%다. 아시안 유권자 비율은 10.7%, 한인은 2.2%(7191명)다. 조 후보는 결집된 아시안 표를 통해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당선되면 가주의회 유일 아시안 여성의원다.     다만 조 후보는 여러모로 3명 후보 중 가장 힘든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기대했던 캘리포니아 민주당이 시아보를 공식지지했다. 시아보는 강성 진보 진영에서 막강한 세력을 갖춘 캘리포니아간호사연맹에서 근무한 바 있고 최근 당내 입김이 센 캘리포니아교사연맹 지지까지 받아냈다.   후원금도 크게 밀린다. 조 후보는 4월28일 기준으로 6만6940 달러를 모금했고 지출은 10만8984 달러를 기록했다. 시아보는 무려 190만67 달러를 모금해 169만991 달러를 지출했다. 조 후보 모금액이 시아보의 3.52%에 불과하다. 바야대러스 의원은 23만3054 달러를 모금해 34만4540 달러를 지출했다.   하지만 조 후보는 후보군 중 가장 풍부한 경력을 자랑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11살 때 가족과 LA로 이민 온 그는 캘스테이트LA 졸업 뒤 앨런 크랜스톤 전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크 루스 전 가주 하원의장 보좌관 등을 거쳤다. 제임스 한 전 LA 시장 재임 당시 LA수도전력국(LADWP) 커미셔너를 역임하는 등 LA시와 캘리포니아 정계에 몸담았다. 이후 커뮤니케이션 대행사와 부동산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특히, 한인타운이 형성되기 전부터 한인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올드타이머들에게 더 친숙한 이름이다. 1970년대 미국에서 갱 단원 살해 혐의로 억울하게 구속돼 종신형이 선고됐던 이철수씨의 구명위원회에서 뛰었고 1984~1988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근무하면서 LA와 서울을 오가는 한미외교에 참여했다.     90년대에는 채널18 TV 앵커로 활약하는 등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하다.     애니 조 후보는   한인청소년회관(KYCC) 이사, 윌셔YMCA 이사, 하버드웨스트레이크고교한인학부모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인회계사(CPA) 남편과 사이에 USC를 졸업한 남매를 두고있다. 여행·독서가 취미인 장로교 신자다.   ▶캠페인 홈페이지: https://www.annieforassembly.com/   ▶문의: (818) 903-7052 후보평가위원회주택공급 공약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 주택공급 확대 캘리포니아 민주당

2022-05-10

다수의 초당적 법안 발의 '의정 활동 모범'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연방하원 40지구에 출마한 공화당 소속의 영 김(Young Kim) 의원을 지지하기로 했다. 그가 30년 이상 한인사회를 위해 최전선에서 뛴 점, 초선 의원 중 초당적 법안을 가장 많이 발의한 수완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의회 입성 뒤 김 의원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스몰비즈니스 지원안, 스몰비즈니스 사이버 보안 강화안, 재향군인 언어 지원법안 등 260개 이상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민주당 의원과의 초당 법안은 14개 발의했는데, 초선 의원 중 최다다. 이중 4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해 법제화됐다.     이외 지역구 주민들 납세액 230만 달러 환급, 2000건 이상의 주민 연방기관 서비스 지원, 57번/60번 프리웨이 인프라 기금액 3000만 달러 확보, 4만3000건 이상 민원 응답 등의 치적을 기록했다.       한인사회와의 공약도 지켰다. 한미관계 강화를 위해 한미의원 교환방문(USROKIE) 프로그램을 부활시켜 공동 의장을 맡고 있고, 아태의회자문위원회(APCAC)도 다시 일으켜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이 의회 입법과정에 참여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루키 답지 않은 그의 의정활동은 결코 우연이라고 볼 수 없다. 한인 선출직 중 김 의원보다 연방의회 경험이 많은 이는 없다. 2013년에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으로 당선될 때까지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의원실에서 23년간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보좌관 시절 한국의 독도 문제를 돕고, 한미자유무역협정과 북한인권법안 통과에 결정적인 힘을 썼던 그는 효율적으로 법안 발의를 하고 가결시키는 노하우가 있다. 총 58명으로, 공화당과 민주당원이 절반씩 구성된 ‘문제 해결 코커스(problem solvers caucus)’에 들어가 루키 의원 중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이 올해 출마하는 40지구는 요바린다, 치노힐스, 애너하임힐스, 브레아(부분적), 오렌지, 빌라파크, 터스틴, 레이크포레스트, 미션비에호, 라구나힐스, 라구나우즈, 알리소비에호, 랜초샌타마가리타 등 일대를 포함한다.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라 김 의원에게 다소 유리하다는 전망이다. 정치 분석 기관 폴리티컬데이터에 따르면 공화당원이 38.5%로 민주당원(32.9%)보다 5%p 이상 많다. 전체 유권자 48만9710명 중 한인은 1.85%(9062명)다. 박빙 승부일 경우 한인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시안 유권자는 6만3353명으로, 12.9%에 달한다.     후원금 활동도 루키 의원 중 톱 수준이다. 누적 후원금 481만5344달러를 기록했다. 또 니키 헤일리 전 UN 주재 미국 대사, 케빈 맥카시 연방하원 원내대표, 마르코 루비오 연방상원의원(플로리다), 팀 스콧 연방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 등 공화당 전국구 스타 정치인들의 공식지지를 받았다.     40지구에 총 6명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김 의원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상대는 파키스탄계 의사인 민주당의 아시프 마무드 후보다. 1분기에만 후원금 144만4320달러를 모금했다. 이는 김 의원 1분기 모금액 100만8092 달러를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영 김 의원 캠프 홈페이지: youngkimforcongress.com   ▶이메일: info@youngkimforcongress.com     영 김은   1962년 인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 1975년 가족들과 미국령 괌으로 이주한 뒤 중학교 졸업 후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마쳤다. 이후 USC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동안 출마 선거에서 2승2패다. 2016년 가주 하원 재선에 실패했고, 2년 뒤 연방하원 선거에서 길 시스네로스(민주) 의원에게 졌지만 2020년 선거에서 설욕했다. 후보평가위원회선택2022

2022-05-03

풀러턴 투자자문위 한인이 다수

풀러턴 시 투자자문위원회에서 한인이 과반을 차지했다.   프레드 정 시장의 추천을 받은 제임스 고(한국명 고광림) ‘제이스 코리안 쿠진(J’s Korean Cuisine)' 대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투자자문위 커미셔너로서 첫 회의에 참석했다.   이로써 투자자문위 구성원 8명 가운데 한인은 당연직으로 참가하는 프레드 정 시장, 엘리스 장 재무관, 커미셔너인 제임스 조, 모리나 이, 제임스 고씨까지 총 5명이 됐다.   나머지 3명은 제프 콜리어 시 매니저, 루이스 버날, 제이크 슈라이버 커미셔너다.   앞서 19일 풀러턴 시의회는 고 커미셔너 임명 동의안을 전원 일치로 승인했다.   정 시장은 “시 산하 커미티(위원회)에서 한인이 머저리티(majority)가 된 사례는 오렌지카운티 34개 도시를 통틀어 풀러턴이 최초”라며 “풀러턴 지역 한인을 위해 일하며 미래의 한인 리더를 양성하는 건 내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 “한인들의 가치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수 있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투자자문위는 시 정부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투자 관련 전략 및 정책 수립 관련 조언을 제공한다.   지난 20일 본지를 방문한 고 커미셔너는 “정 시장이 풀러턴과 자매 도시 결연을 맺은 용인 시를 포함, 한국과의 경제, 문화 교류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정 시장을 도와 한국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커미셔너는 풀러턴 다운타운에서 퓨전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직인 커미셔너의 임기는 4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고 커미셔너는 얼마 전 그만 둔 커미셔너의 잔여 임기를 연말까지 수행한 뒤, 내년 초 다시 임명될 예정이다. 롱비치항 재정 국장을 지낸 이 커미셔너는 2019년 2월, 그레이스미션대 교수인 조 커미셔너는 지난해 6월 각각 임명됐다. 임상환 기자투자자문위 한인 투자자문위 커미셔너 투자자문위 구성원 한인 리더

2022-04-24

“법원에도 소수계가 많이 진출해야죠”

“OC 지방법원에 한인 판사는 단 한 명뿐이고, 아시아계 판사도 드물다. 법원에도 소수계가 많이 진출해야 한다.”   제시카 차(사진) 변호사는 오는 6월 7일 열릴 OC지방법원 28호 법정 판사 선거에 출마했다.   그는 자신이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한인이자 여성인 그는 검사 출신이 대다수인 OC판사 후보 중 보기 드문 가정법 전문 변호사다. 여러 면에서 소수계인 차 후보는 당선될 경우, OC법원 사상 최초의 한인 여성 판사가 된다.   6월 7일 선거는 예선이지만, 차 후보에겐 결선이다.   예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즉시 당선이 확정되는데 경쟁 후보가 에릭 스카브로 OC검찰국 검사 뿐이기 때문이다.   차 후보는 “내겐 예선이 곧 결선인데 이를 잘 모르는 한인이 많다. 내달 9일 우편투표가 시작되기 때문에 캠페인 과정에서 이 부분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OC법원 판사 선거에선 약 180만 명인 OC 유권자 모두 투표할 수 있다. 이 또한 차 후보가 중점을 두고 홍보하는 내용이다. “가주나 연방 의회 선거엔 선거구가 따로 있다. 하지만, OC법원 판사 선거는 카운티 전 지역이 선거구다. 바로 이 점 때문에 OC의 한인이 내게 몰표를 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판사 선거의 경우, 따로 캠페인을 벌이는 후보가 드물다. 자연히 판사 선거에 관심을 갖는 유권자도 적다. 심지어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에도 판사 선거에선 기표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이가 많다. 같은 선거에서 대통령 또는 주지사에게 기표한 유권자와 판사에게 기표한 유권자 수의 차이가 20~30% 벌어지는 이유다.   후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 판사 선거에선 현직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기계적으로 현직 판사에게 기표하는 유권자가 많아서다.   이런 특징을 잘 아는 차 후보는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차 후보는 지난 2016년 샌타애나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다. “가가호호 방문, 홍보 우편물 발송, 라디오와 케이블 TV 광고를 포함한 전통적 방식과 웹사이트, SNS를 활용하는 디지털 방식을 병행할 것이다. 판사 선거에서 캠페인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 후보 중 대다수인 검사들은 캠페인에 관해 잘 모른다. 현직 판사가 없는 선거이기 때문에 캠페인 전략이 잘 맞아 떨어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차 후보는 한인 외에 아시아계, 라티노 등 소수계와 여성에게 집중적으로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그는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등 한인 정치인들과 베티 이 가주 회계감사관과 로스 춘 전 알리소비에호 시장 등 중국계 정치인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 베트남계인 디드레 투-하 우엔 가든그로브 시의원, 파키스탄계 파라 칸 어바인 시장, 라티노인 미겔 풀리도 전 샌타애나 시장, 넬리다 멘도사 샌타애나 시의원도 차 후보를 지지한다.   차 후보는 가정법 전문 변호사인 자신이 유, 무죄 여부에 천착하는 경향이 강한 검사 출신과 다른 시각을 재판에 접목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민사, 가족, 청소년, 스몰 클레임 등 여러 분야는 유죄냐, 무죄냐를 따지는 흑백논리를 적용해선 곤란하다. 특히 가정법 관련 재판은 자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판결해야 한다. 꼭 당선돼 OC법원에 다양성을 불어넣고 싶다.”   차 후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웹사이트(jessicachaforjudge.com)를 참고하면 된다.   -제시카 차 후보는   샌타애나 거주 올드타이머 차원도, 인희씨 부부의 두 딸 중 장녀다. UC샌디에이고를 거쳐 시라큐스대 로스쿨을 나왔다. 워싱턴DC, 메릴랜드 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연방상무부 변호사로 일하다 가주로 돌아왔다. 이후 가정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OC한인회 이사를 지낸 바 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제시카

2022-04-19

지지율 1위 카루소 '돌풍'…20년전 LAPD 개혁 주목

LA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최근 1위에 오른 릭 카루소(사진) 후보가 20년 전 LA경찰국 개혁에 나섰던 활동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범죄 척결과 노숙자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운 카루소 후보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카루소 후보는 2000년대 초반부터 4년 동안 LA경찰위원회 커미셔너로 활동했다. 당시 카루소 커미셔너는 LA경찰국(LAPD) 개혁을 주문하며 경찰국장 교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그는 2002~2009년 LA범죄율 척결에 앞장섰던 윌리엄 브래튼 국장을 영입하는 데 앞장섰다. LA타임스는 당시 카루소 커미셔너가 버나드 팍스 당시 국장을 연임시키는 대신 브래튼 신임 국장으로 교체하는 데 표를 던졌다고 전했다.   신문은 2000년대 초반 제임스 한 시장 시절 기업인으로서 LAPD 경찰위원회 커미셔너로 활동한 카루소 후보가 흑인이던 팍스 국장의 40년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셈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LAPD는 범죄율 증가 부패 등 스캔들 민권침해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카루소 후보는 LAPD 개혁과 범죄 척결에 앞장설 새 국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신문은 카루소 커미셔너 등의 결정으로 LAPD가 수년에 걸쳐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브래튼 국장은 범죄율 감소를 이끌고 개혁에도 앞장섰다. 현재 LA시장 선거에 출마한 카루소 후보도 자신이 LAPD 경찰위원회 커미셔너로 활동했던 이력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카루소 후보의 과거 LAPD 개혁 활동이 과장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신문은 그가 LAPD 변화에 중요한 결정권을 행사하긴 했지만 당시 팍 국장 교체를 이끈 것은 5명으로 구성된 경찰위원회였다고 평가했다. 브래튼 신임 국장을 최종 임명한 사람도 제임스 한 시장이었다. 또한 LAPD가 연방 법원의 명령으로 민권 보장 등 제도적 개혁을 단행한 시기도 카루소 후보가 커미셔너에서 물러난 뒤였다고 한다.   지난 11일 UC버클리 정부기관연구소와 LA타임스의 LA 시장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카루소 후보가 지지율 24%로 1위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이 지지율 23%로 2위를 차지했다. 김형재 기자지지율 카루소 카루소 커미셔너 카루소 후보 당시 카루소

2022-04-17

연방 대법원의 케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 탄생 축하!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과 민주당원들은 변화를 주도하면서 한인 사회에 대한 약속을 지켜 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도왔고, 아시아계 미국인 가족과 소규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제공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돌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미국인들을 대표하는 정부를 이끌고 있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이며 아시아계 부통령을 시작으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16명의 아시아계 미국인 연방 법원 판사 후보자를 지명했는데, 이는 전체 연방 법원 판사 후보자의 18%에 해당하는 숫자 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백악관과 내각의 고위직에 아시아계 미국인을 배치했습니다. 공화당원들이 미국의 진보를 가로막는 동안 민주당원들은 다양한 미국을 위해 계속 싸우고 국민들에게 중요한 결과를 제공합니다.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의장 제이미 해리슨(Jaime Harrison), DNC AAPI 코커스 의장 벨 릉-홍(Bel Leong-Hong), DNC 여성코커스 의장 로티 셰클포드(Lottie Shackleford)는 케탄지 브라운 잭슨 (Ketanji Brown Jackson) 판사의 임명에 대해 다음과 같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연방 상원은 초당적 방식으로 케탄지 브라운 잭슨 판사를 연방 대법관으로 인준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미국 전역에서 수 백 만 명이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잭슨 판사는 훌륭하고, 우아하며, 경험이 풍부하고, 공정한 마음을 가진 법학자이며 미국 최고 법원에 꼭 필요한 관점을 제시할 것입니다. 유색 인종 여성, 국선 변호인, 지방법원 및 항소법원에서의 근무, 또한 대법원 서기관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잭슨 판사의 통찰력은 미 연방 대법원에 큰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잭슨 판사는 이러한 다양한 관점 외에도 많은 것을 상징하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잭슨 판사는 소녀들, 특히 유색 인종 소녀들이 얼마나 큰 꿈을 꿀 수 있고 그들이 미국에 얼마나 큰 의미심장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잭슨 판사의 스토리는 고유한 미국의 스토리입니다. 우리 자신도 잭슨 판사처럼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공유하는 가치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다양한 미국인의 모습을 담은 정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며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연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그리고 잭슨 판사를 확정한 상원의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다양한 여성들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날입니다. 부통령도 가능하고, 대법원의 대법관도 가능합니다.”  대법원 브라운 브라운 잭슨 대법원 서기관 잭슨 판사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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