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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날씨(5월8일)

세계의 날씨(5월8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9∼ 16│흐린 후 갬│멜 버 른│ 8∼ 18│ 구름조금 │ ├───────┼────┼─────┼───────┼────┼─────┤ │아 테 네│ 15∼ 25│ 흐림 │멕 시 코 시 티│ 11∼ 26│ 소나기 │ ├───────┼────┼─────┼───────┼────┼─────┤ │방 콕│ 28∼ 37│ 뇌우 │마 이 애 미│ 24∼ 32│ 맑음 │ ├───────┼────┼─────┼───────┼────┼─────┤ │베 이 징│ 13∼ 30│ 맑음 │몬 트 리 올│ 9∼ 13│ 소나기 │ ├───────┼────┼─────┼───────┼────┼─────┤ │베 오 그 라 드│ 15∼ 23│ 소나기 │모 스 크 바│ 1∼ 6│ 비 │ ├───────┼────┼─────┼───────┼────┼─────┤ │베 를 린│ 8∼ 19│ 구름조금 │나 이 로 비│ 17∼ 25│ 뇌우 │ ├───────┼────┼─────┼───────┼────┼─────┤ │브 뤼 셀│ 9∼ 15│ 흐림 │뉴 델 리│ 24∼ 41│ 구름조금 │ ├───────┼────┼─────┼───────┼────┼─────┤ │부 다 페 스 트│ 14∼ 20│ 구름조금 │뉴 욕│ 16∼ 24│ 소나기 │ ├───────┼────┼─────┼───────┼────┼─────┤ │붸노스아이레스│ 11∼ 17│ 뇌우 │파 리│ 10∼ 19│ 맑음 │ ├───────┼────┼─────┼───────┼────┼─────┤ │카 이 로│ 12∼ 30│ 맑음 │프 라 하│ 9∼ 17│ 흐림 │ ├───────┼────┼─────┼───────┼────┼─────┤ │더 블 린│ 10∼ 19│ 흐림 │리우데자네이루│ 20∼ 36│ 맑음 │ ├───────┼────┼─────┼───────┼────┼─────┤ │프랑크 푸르트│ 9∼ 20│ 구름조금 │로 마│ 14∼ 24│ 비 │ ├───────┼────┼─────┼───────┼────┼─────┤ │제 네 바│ 9∼ 18│ 구름조금 │샌 프란시스코│ 11∼ 23│ 맑음 │ ├───────┼────┼─────┼───────┼────┼─────┤ │하 노 이│ 24∼ 28│ 비 │상 파 울 루│ 20∼ 31│ 흐림 │ ├───────┼────┼─────┼───────┼────┼─────┤ │홍 콩│ 24∼ 29│ 비 │싱 가 포 르│ 24∼ 34│ 뇌우 │ ├───────┼────┼─────┼───────┼────┼─────┤ │호 놀 룰 루│ 23∼ 28│ 소나기 │스 톡 홀 름│ 2∼ 6│ 비 │ ├───────┼────┼─────┼───────┼────┼─────┤ │이 스 탄 불│ 14∼ 23│ 흐림 │시 드 니│ 14∼ 21│ 소나기 │ ├───────┼────┼─────┼───────┼────┼─────┤ │자 카 르 타│ 27∼ 31│ 소나기 │타 이 베 이│ 22∼ 25│ 흐림 │ ├───────┼────┼─────┼───────┼────┼─────┤ │요하 네스 버그│ 13∼ 27│ 구름조금 │테 헤 란│ 13∼ 24│ 맑음 │ ├───────┼────┼─────┼───────┼────┼─────┤ │쿠알라 룸푸르│ 24∼ 33│ 뇌우 │텔 아 비 브│ 17∼ 25│ 맑음 │ ├───────┼────┼─────┼───────┼────┼─────┤ │리 마│ 17∼ 18│ 비 후 갬 │도 쿄│ 18∼ 25│ 비 │ ├───────┼────┼─────┼───────┼────┼─────┤ │리 스 본│ 16∼ 30│ 흐림 │토 론 토│ 13∼ 21│ 소나기 │ ├───────┼────┼─────┼───────┼────┼─────┤ │런 던│ 9∼ 20│ 흐림 │밴 쿠 버│ 6∼ 15│ 맑음 │ ├───────┼────┼─────┼───────┼────┼─────┤ │로스 앤젤레스│ 13∼ 24│ 안개 │바 르 샤 바│ 4∼ 18│ 맑음 │ ├───────┼────┼─────┼───────┼────┼─────┤ │마 드 리 드│ 7∼ 23│ 구름조금 │워 싱 턴│ 19∼ 31│ 뇌우 │ ├───────┼────┼─────┼───────┼────┼─────┤ │마 닐 라│ 27∼ 32│ 비 │취 리 히│ 8∼ 14│ 흐림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4-05-07

UCLA, 친팔 시위대 공격한 폭도들 색출 나서

LA사법기관들이 2020년 1월 6일 연방 의사당 폭동사태 용의자 검거 기법을 적용해 UCLA 폭력사태 주동자 추적에 나섰다.     지난 1일 새벽 UCLA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격 중단과 종전을 요구하는 시위 학생들을 공격한 가해자들을 검거하려는 것이다.     가자지구 전쟁을 두고 대학 캠퍼스들이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불거진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학교과 사법당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연방검찰도 2020년 의사당 난입사건의 책임자들을 2~3년에 걸쳐 추적 검거하고 기소한 바 있다.     이들 폭력행위자들은 비교적 큰 충돌없이 텐트에서 농성하던 학생들을 자극했으며 결국 대형 충돌을 불러왔다. 경찰은 1일 오후 농성 학생 100여 명도 모두 연행해 입건한 상태다.     진 블록 UCLA총장은 “(이번 사태는) 우리 대학의 어두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연방수사국과 협조해 끝까지 추적해 기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했다.       일단 UCLA와 LAPD, LA카운티 검찰은 공조 수사를 통해 수십여 명의 학생들에게 상해를 야기한 폭행범들을 조속히 검거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당국은 1일 새벽 학교 측과 경찰에서 촬영한 현장 영상, 학생 측이 촬영한 영상을 모두 수집해 폭력을 행사한 용의자들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련된 소셜미디어상의 영상과 이미지들을 비교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당시 폭행 현장의 내용을 무용담처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내용을 모두 내려받아 용의자 주변 인물 등도 탐문 수사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LAPD 측은 관내 각종 스포츠 행사 후 난동과 갱 관련 범행들을 수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전문 소프트웨어를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은 동시에 이들 용의자들이 정해진 시간에 캠퍼스 특정 공간에서 결집해 사건 장소로 진입했을 것으로 보고, 교내 주차장 카메라와 캠퍼스 인근의 모든 길거리 카메라를 분석해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폭력 행위자 조기 검거 노력 이면에는 ‘사태 직후 경찰이 늑장 출동을 했다’는 캠퍼스 안팎으로의 비판도 깔려있다. 새벽 시간에 벌어진 사태였지만 신고 후 경찰은 사태가 악화된 1시간 뒤 도착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7일 LA동부 소재 포모나칼리지에서도 학교 측에 친 이스라엘 기업과의 관계 중단을 요구하는 학생들이 졸업식이 예정된 학내 광장에 텐트를 치고 장기 농성에 돌입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시위대 공격 폭력사태 주동자 공격 중단 의사당 폭동사태

2024-05-07

메트로서 경비원 흉기 피습, 용의자 사살

LA지역 버스 운전자와 승객들에 대한 신변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메트로 경비원이 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LA 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B라인 버몬트/선셋역에서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개찰구를 무단으로 넘던 침입자가 제지하던 경비원의 다리를 칼로 찔렀다. 경비원은 순찰 도중 무단 침입자를 발견하고 페퍼스프레이를 사용해 1차 경고를 했으나, 무단 침입자는 경비원에게 칼로 반격했다.     칼에 찔린 경비원은 자기방어 차원에서 총을 쐈다. 무단 침입자는 총에 맞은 채 역 밖으로 나와 도주했으나 한 블록 떨어진 드롱프레 애비뉴와 노스 버몬트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칼에 찔린 경비원은 현장에 출동한 LA소방국(LAFD)에 의해 병원에 이송돼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일 LA 메트로 여성 버스 운전사가 승객으로부터 폭행〈본지 5월 7일자 A-3면〉을 당한 지 2일 만에 발생한 LA 메트로 범죄 사건이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한 괴한이 B라인 유니버설/스튜디오시티역 정차된 지하철 안에서 한 여성의 목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본지 4월 23자일 A-3면〉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계속된 사건으로 LA 메트로 측은 ‘공공안전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으나 안전을 책임지는 경비원까지 공격당하면서 범죄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게다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경비원이 LA메트로와 계약을 맺은 사설 경비원인 것으로 비추어 LA메트로의 인력난 역시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으로 LA메트로 버스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한인 시니어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지난달 26일 LA메트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한인 시니어들의 지하철 탑승을 동행〈본지 4월 30일자 A-1면〉한 바 있다. 당시 LA 메트로 지하철역 안에서 경비원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이번 사건의 가해자처럼 무단으로 개찰구를 넘나들던 사람을 여럿 목격했다. 열차 안에서는 자신의 가슴에 주사기를 꽂아 약물을 투여하던 남성, 혼잣말하며 흉기가 될만한 공구를 만지작거리던 남성 등이 있었다.   김경준 기자용의자 경비원 la메트로 지하철 경비원 흉기 la메트로 버스

2024-05-07

'눈물의 여왕' 이전에 '내남결' 있었다..글로벌 장기 흥행 돌입

[OSEN=박소영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해외 서비스되고 있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글로벌 장기 흥행 국면에 돌입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5월 1주차(4월 29일~5월 5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글로벌 TV쇼 주간 순위에서 영어와 비영어 콘텐츠를 통틀어 5위를 기록하며 방송이 시작된 1월 1주부터 한 주도 빠지지 않고 18주 연속 글로벌 TOP10을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0일 종영 이후에도 10주 동안 꾸준히 TOP10 순위권에 들며 국내 온에어 기간과 다름 없는 글로벌 인기를 과시 중이다. (플릭스패트롤 기준) 5월 7일(화) 기준으로 국가별 순위를 살펴보면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46개국에서 TOP10에 랭크 중이며, 그 중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19개국에서는 여전히 TOP3에 포함되는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종영 이후 두 달이 넘도록 꾸준히 글로벌 OTT 순위권을 유지하는 등 K드라마 글로벌 흥행 역사를 써가고 있는 작품"이라며 "아직까지 글로벌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한동안 '내남결 열풍'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가 2016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K드라마로는 최초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 1위에 오른 작품이 됐다. 뿐만 아니라 K드라마 최초로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미주·유럽 국가에서도 아마존프라임비디오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2024-05-07

라이언 레이놀즈 친구 썰 등판..'이프: 상상의 친구', 5월 극장가 복병

[OSEN=하수정 기자]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신선한 발상과 쟁쟁한 배우진의 출연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마법 같은 이야기가 탄생할 수 있었던 사랑스러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프: 상상의 친구'는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잊혀졌던 이프를 다시 되찾아주기 위해 마법 같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상상의 친구 이프들이 총출동해 동심을 되찾아줄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사랑스러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디렉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  '이프: 상상의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무려 7년 동안 구상해 온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제작자로 참여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활발하게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이프’는 우리의 희망, 꿈, 그리고 기대감을 담은 타임캡슐”이라고 설명한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자신에게도 어린 시절 상상의 친구가 여러 명 존재했다고 밝혀 ‘이프’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언 레이놀즈 또한 “‘푸키’라는 이름의 곰돌이 인형 같은 모습의 상상의 친구가 있었다. 동생과 함께 공유하던 상상 속 친구였는데, 동생과 아직까지도 이 이야기를 하곤 한다”라고 전하며 동심 가득한 추억을 공유했다.  이러한 존 크래신스키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실제 어린 시절 기억과 통통 튀는 상상력은 틀에 박히지 않은 각양각색 이프 캐릭터가 탄생하는 데에 큰 힘을 보탰다. 더불어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이프’ 캐릭터들이 추후 CG로 완성될 것을 고려해 촬영 현장에서는 직접 인형을 들고 ‘이프’ 캐릭터의 대역을 도맡아 상대 배우의 리액션을 최대치로 이끌어냈다.  드라마 '더 오피스'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등의 출연 배우이기도 한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연기력을 한껏 발휘해 다채로운 이프 캐릭터로 열연하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림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상대 배우의 연기를 포착할 수 있었다.  이처럼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뜨거운 열정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유쾌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이프: 상상의 친구'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사로잡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올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설정, 지루할 틈 없는 연출에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가 더해진 '이프: 상상의 친구'는 오는 5월 15일 개봉, 상상 그 이상의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하수정(hsjssu@osen.co.kr)

2024-05-07

이정재·송강호·김혜수, 디즈니+ 안에 한국 배우 또 있네

[OSEN=연휘선 기자] '애콜라이트'의 이정재를 비롯해 '삼식이 삼촌'의 송강호, '트리거'의 김혜수까지 명배우들이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오는 6월 5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로 이번 작품에서 배우 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로 등장을 알려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정재가 맡은 ‘마스터 솔’은 강력한 포스를 지닌 제다이로 보이지 않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압도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였기에 이번 작품에서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정재는 모두의 존경을 받는 제다이 마스터로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며 다층적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간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이정재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라이트 세이버 액션은 공개 전부터 제작진의 극찬이 끊이지 않은 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명작 영화를 통해 국내외 관객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끈 배우 송강호가 연기 인생 처음으로 도전하는 시리즈물 '삼식이 삼촌'이 오는 15일 디즈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에서는 따뜻한 웃음이 담긴 친근한 모습부터 은밀하게 전략을 짜는 모습까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김혜수, 지난해 영화 '밀수'에 이어 선택한 차기작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로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 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다. 다양한 역할과 장르를 아우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서 이번 작품에서는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해 팬들을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처럼 배우 이정재, 송강호, 김혜수가 디즈니+를 통해 역대급 캐릭터 열전을 예고한 가운데,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다이 마스터로 배우 이정재의 새로운 얼굴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만나볼 수 있는 '애콜라이트'는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다. 이밖에 '스타워즈' 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이 함께 하며 새롭지만 ‘스타워즈’ 고유의 레거시를 이을 예정이며 '겟 아웃', '어스' 의 음악 감독이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에미상 개최 이래 한국인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오징어 게임'과 '헌트'로 K-콘텐츠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 이정재가 출연하며 '당신이 남긴 증오', '헝거게임'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 '로건' 다프네 킨, '퀸 앤 슬림' 조디 터너 스미스, '애나 만들기'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 딘-찰스 채프먼, '매트릭스' 캐리-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1, 2회 에피소드를 동시 공개하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2024-05-07

한동대-미네르바 프로젝트, 아시아 첫 커리큘럼 개발 협력

한동대학교는 교육 혁신기관인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손잡고 교양교육 커리큘럼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동대가 미네르바와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 기관의 협력 계약은 지난 1일 미네르바 대학의 설립자인 벤 넬슨(Ben Nelson)씨가 한동대를 직접 방문해 이루어졌으며,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해 온 양 기관의 공통점이 바탕이 되었다. 1995년에 설립된 한동대학교는 96년 국내 최초로 무전공 무학과 학생 선발과 함께 복수전공 및 연계전공 의무제도를 도입하며 대한민국의 교육 혁신을 주도해 왔다. 미네르바 대학은 21세기에 맞는 대학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2011년 벤 넬슨이 설립한 교육 기관으로, 고등교육기관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WURI (The World University Ranking for Innovation) 랭킹에서 2022년과 2023년 연속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한동대와 미네르바는 교육 혁신 외에도 ‘개인의 성취가 아닌 세상을 위한 교육’ 이라는 철학을 공유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동대와 미네르바 프로젝트의 교양 교육 커리큘럼 개발 계약을 통해, 한동대는 미국 문화 배경에서 개발된 미네르바 교육 콘텐츠를 한국적 맥락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AI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네르바 교육 방식을 도입한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미네르바의 4C(Critical Thinking, Communication, Collaboration, Creativity) 중심 교육과정과 한동대학교의 배움과 나눔을 동시에 함양하는 인성교육을 통합시킨 공동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다. AI 시대에는 ‘나 먼저’ 가 아니라 ‘너 먼저’의 태도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전인지능인재 즉, HI (Holistic Intelligence) 인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벤 넬슨 설립자는 한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AI가 여러분이 하는 일을 대체하게 하지 말라. AI의 도움으로 업무 향상이 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지혜와 분별력을 갖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동대학교는 “why not change the world?”의 슬로건을 표방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중심 대학이다. “배워서 남주자”는 교육 철학으로 ‘나’ 가 아닌 ‘남’을 위해 지식을 사용할 것을 강조한다. 개교 이후 글로벌 교육을 지향해 왔으며 현재 60 여개국 출신의 학생들이 한동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24년 가을 학기부터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에디오피아,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 머물면서 현장 문제를 발굴, 해결하며 학점을 인정받는 글로벌로테이션프로그램(global rotation program)을 도입한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미네르바 프로젝트는 전 세계 기존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학제 간 커리큘럼, 기술, 교육학을 활용하여 커리큘럼을 개혁함으로써 전 세계 학습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안충기(newnew9@joongang.co.kr)

2024-05-07

美 화웨이 공급망 마저 흔든다…"인텔·퀄컴 칩 수출 허가 취소"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해온 일부 미국 업체들의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 2019년부터 화웨이를 미국 기업 간 거래 제한 목록에 올린 데 더해,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공급망도 옥죄면서 타격을 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달 틱톡 강제매각법을 통과시킨 데 이어 미국 정부의 중국 기술 기업 견제가 거세지는 모양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안보와 외교적 이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수출 면허 등을 점검하고 있다"며 "화웨이에 대한 특정 업체의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구체적인 수출 면허 취소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인텔과 퀄컴 등 미국 일부 업체들이 이날 수출 면허가 즉시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미국서 생산된 부품을 수출하려면 매우 까다로운 별도 수출 면허를 획득해야 한다. 이번 제한 조치는 지난달 화웨이가 자사 최초 인공지능(AI) 노트북 '메이트북 X 프로'에 인텔의 코어 울트라 9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했다고 발표한 뒤 나왔다. 이후 미 공화당을 중심으로 조 바이든 정부에 대한 질타와 제재 강화 목소리가 커졌다.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인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의원은 미국 상무부에 공개서한을 보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화웨이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고 항의했다. 실제로 미국 제재에도 화웨이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거둬들인 총 수익은 870억 위안(약 16조 4300억원)으로, 2022년의 2배를 웃돌았다. 아울러 미 상무부 산하 국가통신정보관리청(NTIA)은 이날 화웨이와 경쟁할 수 있는 통신 장비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 동맹국 기업에 4억 2000만 달러(5740억원)의 보조금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바이든 정부는 화웨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장비를 혼합해 쓸 수 있는 오픈 랜(Open RAN)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대개 네트워크 성능 등을 고려해 여러 업체 장비를 섞어 쓰는 대신 화웨이 등 업체 1곳이 안테나, 무선 장치, 기지국 장비, 소프트웨어 등을 한꺼번에 맡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이 같은 절대적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일본 통신업체 NTT 도코모, 인도 릴라이언스 지오, 미국 AT&T 등 여러 국가와 기업의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미국 견제가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 기업 바이트 댄스가 운영하는 동영상 숏폼 플랫폼 틱톡은 이날 워싱턴DC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고, 강제매각법에 대한 소송을 공식화했다. 바이트 댄스는 소장에서 "미국 수정헌법 1조가 보장한 미국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강제 매각은 상업적, 기술적, 법적으로도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바이트 댄스가 270일(대통령이 90일 연장 가능) 안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미국 정부와 의회는 틱톡이 수집한 민감한 사용자 정보가 중국 정부에 흘러 들어갈 경우 심각한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틱톡과 미국 정부가 법적 분쟁에 들어감에 따라 법안 실제 시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틱톡은 미국 각 주(州)와도 사용 금지 조치와 관련해 다수의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정(kim.minjeong4@joongang.co.kr)

2024-05-07

성인영화 배우 “침대 위 속옷차림” 증언…트럼프 눈살 찌푸려져

“화장실에 갔다 와보니 그가 티셔츠에 트렁크 팬티 바람으로 침대 위에 있더군요.” 성인영화 배우 출신 스토미 대니얼스(45)는 2006년 도널드 트럼프(77) 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부터 10년 뒤인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입막음 조로 돈을 받은 일까지 경위를 7일(현지시간) 거침없이 털어놨다. 이날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 형사재판에 출석해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대니얼스와의 과거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트럼프의 집사’로 불린 마이클 코언 변호사를 통해 13만 달러를 준 뒤 그 비용과 관련된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대니얼스가 법정에 나와 자신의 입으로 사건 경위를 밝힌 건 이날이 처음이다. AP통신과 CNN,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대니얼스는 2006년 6월 미국 서부 타호 호수 인근에서 열린 골프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다. 그는 당일 호텔 스위트룸 저녁 식사를 초대받았으며 이후 성관계를 가졌다고 증언했다. 대니얼스는 5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재판에서 스위트룸의 흑백 색상 타일까지 기억해내 당일 상황을 세세하게 묘사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 “부인 얘기 묻자 ‘같은 방서 안 잔다’ 했다” 대니얼스는 식사 초대를 받을 때 트럼프가 당시 TV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 진행자라는 것과 자신의 부친보다 나이가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호텔 스위트룸에서 도착했을 때는 트럼프가 실크 잠옷 차림으로 대니얼스를 맞았고 노조나 건강보험, 성병 검사 등 성인영화 업계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이 시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지 약 1년이 지났을 때다. 대니얼스는 당시 트럼프에게 부인에 대해 묻자 “걱정하지 말라. 같은 방에서 자지도 않는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대니얼스의 증언을 듣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고개를 흔들며 “헛소리”라고 중얼거렸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대니얼스는 호텔 스위트룸에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 사이 트럼프가 티셔츠에 팬티 차림으로 침대에 있는 모습을 본 뒤 나가려고 했지만 트럼프가 막았다고 말했다. 대니얼스는 “트럼프가 위협적인 태도는 아니었다. 거부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힘의 불균형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또 “나는 그것(성관계)을 거절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대니얼스는 트럼프가 피임 도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자신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궁금해하며 천장을 쳐다봤다고 증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있었던 일을 폭로하려 한 동기에 대해서는 “돈 때문이 아니라 이야기를 알리려는 것이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NYT는 “대니얼스가 13만 달러를 받는 대가로 1년 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배심원들이 회의적 반응을 보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짚었다. ━ 성관계 너무 자세히 설명…판사 “지나치다” 이날 대니얼스는 성관계 과정을 지나치게 자세하게 설명해 후안 머천 판사로부터 “너무 저속하다. 질문에 대해서만 대답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증언이 다소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가 하면 말이 길어지는 경향도 있었다고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대니얼스의 증언을 들으며 눈살을 찌푸리거나 눈을 감으며 외면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증언 내용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며 불공평하다고 주장하며 재판부에 심리 무효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 시작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니얼스의 증인 출석 사실을 알리며 변호인이 이에 대비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약 30분 뒤 삭제했다. 대니얼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의 추가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8일 다시 법정에 출석할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며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었다. 그들의 사건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날이었다”며 “검찰에게 재앙일 뿐”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 기밀유출’ 재판은 무기한 연기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된 4가지 형사사건 재판 중 또 다른 하나인 백악관 기밀문서 유출 사건 재판은 11월 대선 이후에야 판결이 나올 전망이다. 이 사건을 다루는 플로리다 남부연방법원의에일리케넌 판사는 당초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일정을 취소했다. 다음 공판 날짜는 잡지 않았다. 이들 외에 2020년 대선 방해 및 1ㆍ6 의회 난입 사건 관여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은 본안 재판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하는 면책특권 인정 여부를 놓고 연방 대법원이 심리에 들어간 상태다. 2020년 대선 당시 조지아주 선거에 개입한 혐의에 대한 재판은 첫 공판 날짜가 잡히지 않은 상태다. 김형구(kim.hyounggu@joongang.co.kr)

2024-05-07

차은우, 故 문빈 생각에 눈물 "작년에 조금.." 울컥('유퀴즈')[Oh!쎈 예고]

[OSEN=김나연 기자]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유퀴즈' 녹화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에는 이날 출연하는 차은우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차은우는 "그전까지 장래희망 뭐였냐"는 질문에 "저 그냥 선생님, 교수, 의사 이런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공부 잘했구나"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만약에 선생님을 해도 이쪽에 일을 했을것같다"라고 추측했고, 유재석도 "아마 의사가 되셨어도 그렇고 선생님이 되셨어도 그렇고 어디선가는 아마 '유퀴즈'에 나왔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그랬겠다"고 맞장구 쳤다. 이후 세 사람은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유재석은 "지금 난리난 일타강사 한분들 모셔보도록하겠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얼마전에 릴스로 화제가 됐다"고 바람을 넣었다. 유재석은 "천만뷰의 주인공 모셔보도록 하겠다"라고 소개했고, 차은우는 "안녕하세요 일타강사 이동민입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의사선생님이신데 우연히 찍으신 영상으로 화제가 되신 분이다. 이동민 선생님 모셔봤다", "학생이 스승의 날 찍은 영상 하나로 일억뷰를 달성한 선생님이 계신다. 수학 선생님이시다"라고 각기 다른 직업으로 차은우를 소개했다. 이에 조세호는 "뭐가 다 착착 붙는다"라고 감탄했고, 유재석은 "무조건이다. 무조건 여기 왔을거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영상 말이에는 조심스레 힘든 이야기를 꺼내는 차은우의 모습도 예고됐다. 그는 "'유퀴즈' 촬영이 긴장됐던 이유도 그거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작년에 조금.."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차은우는 쉽게 말을 잇지 못하고 머뭇거렸고, "아이고.."라며 애써 웃음짓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겠다. 너무 하고싶은거다. 가슴 속에서"라고 털어놨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tvN 김나연(delight_me@osen.co.kr)

2024-05-07

JTBC 다큐, 휴스턴 국제영화제 대상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57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및 TV 프로그램이 무려 38개의 상을 휩쓸었다. 그중 JTBC가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딥 크리미널’이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JTBC에서 방영된 ‘딥 크리미널’은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악용한 범죄 실태와 미래 전망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JTBC 이윤석 기자가 기획한 ‘딥 크리미널’은 JTBC 특집 프로그램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다큐멘터리가 사회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국 방송심의위원회는 ‘딥 크리미널’을 두고 “다양한 취재와 실험을 통해 AI의 양면성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AI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총 8개의 작품이 대상을 받은 가운데 JTBC 측의 ‘딥 크리미널’이 유일하게 한국 작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8개의 대상 중 5개가 미국 작품에 돌아갔으며 한국, 중국, 포르투갈이 각각 1개씩 가져갔다.     이외에도 지난해 7월 방영한 TvN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가 베스트 편집상과 외국어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2관왕을,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저널리즘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김경준 기자국제영화제 휴스턴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 휴스턴 특집 다큐멘터리

2024-05-07

가주 한인 9명 이상 최우수 의료진에<2024 아태계 최우수 의료진>

캘리포니아주 한인 의사 9명 이상 등 722명이 아시아태평양계(AAPI, 이하 아태계) 최우수 의료진에 선정됐다.   7일 의료전문기관 캐슬 코놀리(Castle Connolly)는 ‘2024 아태계 최우수 의료진’ 722명을 발표했다. 캐슬 코놀리 측은 올해 아태계 의료진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다고 전했다.     이번 아태계 최우수 의료진은 38개 주, 73개 전문분야에서 선정했다. 캐슬 코놀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태계 최우수 의료진을 선정하기 위해 환자들이 진단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한 것을 바탕으로 최고의 임상전문의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료 의사들의 추천, 인종, 성별 등 다양성·평등·포용(DEI) 가치도 반영했다고 한다.     남가주 등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한인 의사 9명 이상이 선정됐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지노 인 종양학과 전문의(USC-LA제너럴 메디컬센터), 김유진 소아외과 전문의(시더스사이나이), 이동준 성형학과 전문의(LA 카이저 퍼머넌트), 에드워드 이 영상의학과 전문의(로널드 레이건 UCLA), 브라이언 송 안과 전문의(USC-LA제너럴 메디컬센터), 그랜트 이 안과 전문의(LA 제너럴 메디컬센터)가 선정됐다.   북가주에서는 찰스 이 성형학과 전문의(세인트 메리 메디컬센터SF), 안드레이 박 이비인후과 전문의(UCSF 메디컬센터), 스티븐 류 신경외과 전문의(팔로 알토 메디컬)가 선정됐다.   한편 아태계 의료진은 늘어나는 아태계 이민자 커뮤니티의 건강복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 평가다.   캐슬 코놀리 최우수 의료진에 선발된 한인전문의료인협회(KAHPA) 에릭 서 전문의는 “이민자가 미국에 이민올 때 그들은 건강보험이 없을 수 있고, 의사와 연락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해 아태계 의료진이 언어장벽을 허물고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연방센서스에 따르면 아태계 인구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결과 아태계 인구는 6%나 증가했다. 반면 2021년 퓨리서치센터 조사 결과 미국 내 아시아계 54% 출신지는 외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슬 코놀리가 선정한 아시아계 최우수 의료진은 웹사이트(www.castleconnoll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최우수 의료진 최우수 의료진 아태계 최우수 la제너럴 메디컬센터

2024-05-07

ERA 11.57에 담을 수 없는 25억 베테랑의 헌신…언젠가 다시, 이태양이 필요한 순간 온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ERA 11.57’ 1군 성적만 보면 당연히 2군으로 내려가도 이상하지 않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전천후 투수 이태양(34)의 현재 성적이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팀에 필요하고 가려운 보직을 언제나 긁어주며 헌신했던 이태양은 올해 부진하다. 올 시즌 10경기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11.57(9⅓이닝 12자책점)에 불과하다. 이닝 당 출루 허용(WHIP) 2.04, 피안타율은 3할7푼은 이태양 답지 않은 수치다.  이태양은 리그를 대표하는 스윙맨 성격의 투수다. 선발과 불펜을 오갔고 롱릴리프, 필승조, 추격조 등 다양한 보직에서 활용된 투수다. 2010년 한화에 입단한 뒤 2020년 중반 SK(현 SSG)로 트레이드 됐다. 그러다 2022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한 뒤 친정팀 한화와 4년 총액 25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1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이태양은 50경기(12선발) 3승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3의 성적으로 FA 첫 시즌을 훌륭하게 치렀다. 특히 50경기 이상 출장하면서 100⅓이닝을 소화했다. 헌신의 아이콘으로서 FA 모범생의 면모를 보여줬다. 마운드 위에서 전천후 역할을 . 한것은 물론 어린 선수단을 다독이는 고참의 역할까지 다했다. 비단, 지난해 뿐만이 아니었다. SSG 소속이던 2022시즌에도 30경기(17선발)  등판해 8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62(112이닝 45자책점)으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역시 스윙맨 역할을 부여 받고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이러한 헌신이 영향을 끼쳤는지, 올해 이태양은 부진하다.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할지 몰라도 알게 모르게 몸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등판 패턴이었다. 피로도가 누적되는 것은 당연했다. 시범경기에서는 이석증까지 앓았다. 그 여파로 지난 4월12일, 한 차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보름을 쉬고 지난달 27일 1군 엔트리에 다시 등록이 됐지만 좀처럼 구위가 오르지 않았다. 결국 지난 4일 광주 KIA전, 2군으로 내려간 문동주의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리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평균자책점이 11.57까지 뛰었지만 이 기록에 담을 수 없는 그동안의 헌신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7일 사직 롯데전이 우천 취소가 된 이후 “이태양 선수는 다시 스윙맨을 할 수 있는 보직으로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화는 3월 7연승으로 1위까지 올라섰던 기세를 잇지 못한 채 9위까지 추락했다. 엇박자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하는 경기들이 잦아졌다. 이태양이 이 과정에서 역할을 하지 못한 것도 이유일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이태양이 필요한 순간이 올 것이다. 그리고 돌아온 이태양이 다시 꿋꿋하게 던져주기를 바랄 것이다. /jhrae@osen.co.kr 조형래(dreamer@osen.co.kr)

2024-05-07

“러시아가 사용한 北 미사일 적중률 절반 수준”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미사일의 표적 타격 성공률이 절반 수준에 그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은 러시아군이 지난해 12월 말~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에 북한산 탄도미사일 약 50여 발을 사용했지만 이중 절반가량이 공중에서 폭발해 의도한 목표물을 타격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수사관은 북한 미사일 50여 발 중 21발 잔해를 정밀 조사한 뒤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제공한 로켓 중 절반이 궤도를 이탈해 조기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잔해물을 수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미사일의 비행 궤적과 속도, 발사 지점 등을 살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이렇게 추정해 낸 미사일 중에는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단거리탄도미사일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KN-23은 지난 2월 27일을 마지막으로 사용됐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러시아가 발사한 북한산 미사일이 50기에 달한다는 첩보를 통해 총발사 횟수를 추정했다. 미사일은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스크 지역 등 여러 곳에서 발사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폴타바, 도네츠크 지역 등에 떨어졌다. 이 공격으로 약 24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주거용 건물과 산업 시설 또한 파손됐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이중 얼마나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다만 검찰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시하기 위해 군을 파견했는지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의 무기감시단체인 분쟁군비연구소(CAR)는 지난 1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에 떨어진 미사일 잔해를 분석한 결과 북한의 화성-11형 탄도미사일이라고 결론지은 바 있다. CAR은 미사일 내 전자부품 대부분이 최근 수년 이내에 미국과 유럽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한미일을 포함한 서방국은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 북한산 미사일과 탄약을 우크라이나에 사용하고 있다고 고발해왔지만, 러시아와 북한은 서방의 주장일 뿐 증거가 없다며 무기 거래를 부인해왔다. 배재성(hongdoya@joongang.co.kr)

2024-05-07

"See you!"..오늘 종영 '지배종', 주지훈→한효주 친필 메시지

[OSEN=하수정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드디어 오늘(8일) 마지막화를 앞두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종친자’들을 위한 출연진들의 애정 어린 감사 소감을 공개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열연으로 ‘종친자’들을 생성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지배종'이 오늘(8일) 마지막화 공개를 앞두고 출연진들의 종영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의 전담 경호원 우채운 역으로 거친 액션과 냉철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인 주지훈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듯 “Good! See You”라는 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CEO의 면모와 속내 깊이 간직한 아픔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농도 깊은 연기로 전달, 시청자들에게 과몰입을 선사한 한효주는 “'지배종'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 전합니다! 자유로워질 윤자유로부터”라고 전하며 캐릭터와 시청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밀스러운 야욕을 지닌 국무총리 ‘선우재’ 역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이희준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윤자유의 20년 지기이자 BF 그룹의 기술총책임자 ‘온산’ 역으로 분한 이무생도 “그동안 '지배종'과 온산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다시 한번 정주행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BF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의 김상호 역시 “그동안 '지배종'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사를 전했고, 인공지능 비서 ‘장영실’을 개발한 BF IT 전문가 서희 역의 전석호와 BF 기획실장 정해든 역의 박지연 또한 “'지배종'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작품에 애정 가득한 배우들의 열연을 바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지배종'은 8일 마지막 에피소드 2개를 공개하며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하수정(hsjssu@osen.co.kr)

2024-05-07

카드BM, 첫 EP 'Element' 발매 동시에 글로벌 차트 1위 직행

[OSEN=선미경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비엠)이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발매된 BM의 첫 EP 'Element(엘리먼트)'는 발매 직후 폴란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타이틀곡 'Nectar (Feat. 박재범)'는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BM은 'Element'로 미국, 폴란드, 터키 아이튠즈 K-POP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북남미 지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타이틀곡 'Nectar (Feat. 박재범)'는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로 가수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BM과 박재범의 유니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완벽한 음악적 호흡을 자랑한다. 이지 리스닝 음악으로 BM의 새로운 보컬적 변신이 돋보인다. 노래를 들은 팬들 역시 "BM 목소리 톤은 진짜 보물", "상징적인 협업이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BM은 놀라운 보컬을 가졌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첫 EP 'Element'는 남녀 간 이끌림에서 비롯된 다양한 감정에 관한 BM의 근원적인 호기심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BM이 총괄 프로듀서로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녹여냈다. 보컬리스트 BM의 면모 등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이 인상적이다. BM은 오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댈러스,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등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첫 솔로 투어 'After the After Party BM 1st Concert Tour'를 펼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RBW, DSP미디어 제공. 선미경(seon@osen.co.kr)

2024-05-07

[골프소식]SK텔레콤 채리티 오픈, 15일 핀크스에서 열려 外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15일 핀크스에서 열려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의 대표 사전 이벤트인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이 15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역시 한국 골프의 레전드와 다양한 유명인사가 함께한다. 총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홀별로 경쟁하는 방식의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는 최경주와 허인회, 김한별, 최승빈 등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이경규, 이대호, 윤석민 등 각계 유명인사가 출전한다. 모두 8명의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각각 2대2 대결을 펼치며, 경기는 각 홀마다 상금이 걸린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 4개 홀은 포볼, 다음 4개 홀은 포섬 방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하고 9번 째 홀에서는 다시 포볼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조별 승자는 25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간다. 획득한 자선기금은 선수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SK텔레콤은 채리티 오픈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골프계 ESG를 선도하고 있다. 2022년부터 발달장애인 1호 프로 골퍼이자 2022년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자인 이승민을 후원해왔고, 국내 발달장애인 골퍼들을 위한 기회의 장인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 오픈은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김지현-박결-허다빈, ㈜유니베라와 후원 계약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지현과 박결, 허다빈이 ㈜유니베라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선수들은 유니베라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유니베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뮨과 아이업, 화장품 브랜드인 보타니티의 마케팅 활동에도 참가한다. 김지현은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은 베테랑으로 2024년 시드전 1위로 정규투어 시드를 다시 획득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컷오프 없이 톱10 1회를 기록 중이다. KLPGA 투어의 대표 스타인 박결은 지난 10년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허다빈 역시 외모와 실력은 물론 훌륭한 인성까지 더해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골프뿐만 아니라 매사 열심히 노력하는 태도를 가진 세 선수의 이미지가 우리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유명세보다는 열정과 실력을 추구하는 모습이 브랜드 홍보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봉준(ko.bongjun@joongang.co.kr)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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